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구경시장, '금 한 돈을 잡아라' 이벤트 눈길

소백산철쭉제 기념 3일간 매일 골드바 증정

  • 웹출고시간2022.05.31 10:25:40
  • 최종수정2022.05.31 10:25:40

먹거리 천국으로 사랑받고 있는 단양구경시장.

[충북일보] 단양지역 대표 상권인 단양구경시장이 '제38회 단양소백산철쭉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 한 돈을 찾아라' 이벤트를 연다.

시장상인회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관광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경품추첨을 거쳐 당첨고객에게 매일 1돈의 골드바를 증정할 계획이다.

응모 방법은 행사 기간 내 지역 시장과 음식점, 숙박업소 등에서 2만 원 이상 지출한 영수증을 지참해 단양읍 상상의 거리 일원에 마련된 행사 부스에서 확인 도장을 받아 경품함에 넣으면 된다.

구경시장 상인회는 매일 오후 6시 단양구경시장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당첨 결과를 중계하며 자생력강화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어상천 황토밭에서 생산된 수박 주스의 시음과 품평, 판매 행사도 함께 가질 예정이다.

안명환 상인회장은 "단양구경시장의 다양한 먹거리와 각종 이벤트가 입소문을 타며 전국적으로 유명한 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안전한 먹거리와 전략적인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의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팔경에 이은 9번째 관광명소라는 뜻의 단양구경시장은 값싸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사고파는 곳에 더해 마늘, 아로니아 등 지역특산물로 만든 만두, 치킨, 순대 등 먹거리가 인기를 끌면서 방문객이 끊이지 않는 먹거리 천국으로 사랑받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