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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25 13:49:54
  • 최종수정2022.05.25 13:49:54
[충북일보] 옥천군은 오는 2026년까지 개인택시 19대, 법인 택시 8대 등 택시 27대를 감차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날 열린 택시자율감차위원회에서 2019년 제4차 택시 총량 산정 용역의 적정 대수가 87대로 나타나 전체 면허 대수 134대 가운데 20%인 27대를 줄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일단 올해는 법인 택시 4대를 감차한다.

감차 보상금은 법인 택시 4천300만 원, 개인택시 9천만 원이다. 이는 최근 2년간 택시운송사업 실거래 가격과 충청권 지자체의 평균 보상 금액 등을 고려해 결정한 금액이라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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