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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앙성면 지역자율방재단, 재해취약지 예찰

급경사지, 저지대 등 여름철 집중호우 취약지역 집중 점검

  • 웹출고시간2022.05.18 11:02:56
  • 최종수정2022.05.18 11:02:56

충주시 앙성면 지역자율방재단 회원들이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앙성면 지역자율방재단은 18일 앙성면행정복지센터와 지역 내 자연재난 취약지역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합동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예찰 활동에서는 급경사지, 저지대 등 여름철 집중호우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됐으며, 도로변 빗물받이에 쌓인 퇴적물도 제거해 지역 안전도를 높였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예상치 못한 재해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수시 점검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오춘섭 단장은 "꾸준한 관심과 빈틈없는 경계심만이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바른 길"이라며 "안전한 앙성면을 만드는 일에 방재단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율방재단은 지난 겨울에도 강설 취약구간을 대상으로 한 제설작업에 앞장서며 원활한 재해구호 활동을 지원해 왔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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