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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호텔관광고, '동네 배움터' 재능기부 실천

지역주민 취미교육 지원으로 진로교육과 지역사회 복지 실현

  • 웹출고시간2022.05.16 13:53:16
  • 최종수정2022.05.16 13:53:21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가 운영하는 동네 배움터에 참여한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취미교육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호텔관광고
[충북일보]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가 지난 14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주민 취미교육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주민들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정식 명칭은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동네 배움터'다.

교육내용은 제과제빵, 음료로 구성돼 호텔외식조리과에서는 호텔과 마카다미아 쿠키 만들기를, 관광비즈니스과에서는 무알코올 칵테일과 사이펀 커피 추출하기를 교육했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한국호텔관광고 실습실에서 분야별 전공 교사의 커리큘럼에 맞춰 대면으로 이뤄져 특성화고에 대한 인식개선과 이해 증진의 기회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연수지 교사는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와 지역주민들의 진로지도에 도움이 되고자 프로그램을 했고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이 함께 학습공동체를 운영해 직업교육에 대한 이해가 증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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