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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송농협, 원로 조합원 위한 돋보기·구급상자 전달식

가정의 달 맞이

  • 웹출고시간2022.05.15 15:06:23
  • 최종수정2022.05.15 15:06:23

박광순(왼쪽에서 다섯번째) 오송농협 조합장과 임직원들이 지난 13일 원로조합원들을 위한 돋보기와 경로당 구급상자 지원 전달식을 갖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오송농협은 지난 13일 본점에서 원로조합원을 위한 돋보기·구급상자 전달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오송농협은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65세 이상 원로조합원과 경로당에 물품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는 원로조합원 900명에게는 돋보기안경을, 각 마을 경로당에는 구급상사 250개와 다과 50상자를 지원했다고 한다.

박광순 조합장은 "코로나19 방역조치가 완화되고 가정의 달을 맞이해 원로조합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돋보기를 준비했다"며 "경로당에는 함께 모여서 드실 수 있는 다과 세트와 실생활에 필요한 구급상자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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