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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120명 모집, 6월 27일 선정자 발표

  • 웹출고시간2022.05.15 13:14:41
  • 최종수정2022.05.15 13:14:41
[충북일보] 충주시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2022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120명을 모집한다.

이번 공공근로는 저소득층, 실업자 등의 생계 보호 및 미취업자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사무직'과 '노무직'으로 구분된다. 참여자는 7월 4일부터 9월 16일까지 11주간 90여 곳의 사업장에 배치된다.

사무직의 경우 행정정보화사업·보건, 건강증진사업·도서관 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노무직은 공공시설물 환경정비·사회복지시설 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참여 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가 가능한 사람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1인 가구는 120%) 이하, 재산 2억 원 이하인 충주시민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기간 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방문해 신청서류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선발자는 오는 6월 27일 개별 통보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이 국내외 여러 가지 상황으로 어려워진 시민들의 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만들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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