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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15 13:05:37
  • 최종수정2022.05.15 13:05:37

증평군이 시행하고 있는 공연장상주단체 순회공연이 주민과 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문화나눔 순회공연 버나쇼 뱅뱅'이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공연장상주단체로 선정된 전통연희 전문예술단체 '놀이마당울림'에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를 찾아가는 순회교육 방식을 통해 평소 접하기 힘든 문화예술 체험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TV나 스마트폰으로만 보던 버나공연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문화예술에 대한 새로운 경험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남사당놀이인 버나놀이를 소재로 한 이번 체험 교육은 5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 진행될 계획이다.

증평군은 상주단체인 놀이마당울림과 협업해 올해 충북문화재단 공모사업에 선정, 9천만 원의 도비로 '문화가 있는 아트빌리지'를 슬로건으로 문화나눔 순회공연과 증평문화회관에서 창작극 초연 및 우수 레퍼토리 공연 등을 추진한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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