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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12 10:56:25
  • 최종수정2022.05.12 10:56:25

충주시설관리공단 내 유휴지에서 모종심기가 이뤄지고 있다.

ⓒ 충주시설관리공단
[충북일보]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공단 내 유휴지에 땅콩 등 농작물을 심어 아이들이 농작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함께 가꾸는 텃밭'을 최근 조성했다.

이번 텃밭 조성 활동은 충주시시설관리공단-충주시니어클럽-충주어린이집연합회가 함께하는 '도심 속 에코 그린팜'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성장기의 아이들에게 도심 속 농장 체험의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이 텃밭에서 재배한 작물은 지역 내 사회적 약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도심 속 에코 그린팜'에는 시니어클럽 더드림유통 농장 사업에 참여하는 노인들이 키우는 콜라비, 배추, 가지, 호박, 고구마, 고추, 무 등과 공단 직원들이 직접 심은 땅콩 등 다양한 농작물이 자라고 있다.

김원식 이사장은 "앞으로도 시니어클럽과 연계한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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