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5.12 09:37:39
  • 최종수정2022.05.12 09:37:39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8월말까지 심리·정서 건강을 위해 '학생 정신건강 회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성마음그린 정신건강의학과 등 3개 기관 전문가가 관내 학교 25개교를 방문해 '반갑다 친구야'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삼성마음그린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원장 최정미):굿바이 우울, 코로나 우울 회복프로그램 △세종건강증진연구소(소장 이태성):좋은 친구되기 어떻게 하면 좋은 친구를 만날 수 있을까 △한국평생교육상담연구원(원장 유경희):사랑하는 우리사이 에니어그램 성격유형 활용한 마음 알기 등이 마련됐고, 학교별 특성에 맞게 운영된다.

김동호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생들 간의 건강한 소통과 관계 형성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교육으로 자신을 되돌아보고 친구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학생 정신건강 프로그램 이외에도 교직원 대상으로 '게이트 키퍼(보고, 듣고, 느끼기) 생명존중 집중교육 기간'을 오는 16일부터 9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세종 / 김정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