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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08 15:06:05
  • 최종수정2022.05.08 15:06:05

정영근(왼쪽 다섯번째부터) 조합장과 임직원들이 지난 6일 송절동에서 적과작업 일손돕기를 갖고 과수농업인 최상림씨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서청주농협은 지난 3일과 6일 이틀에 걸쳐 지역내 과수농가에 대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재 과수농가는 적과 작업이 한창으로 일손이 부족한 시기이다. 특히나 올해는 코로나 19의 여파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인건비도 상승해 농가에서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서청주농협은 농번기 일손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시기에 농가를 돕기 위해 수시로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서청주농협 임직원 20여 명은 지역내 농가 중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선정해 적과 작업과 제초작업을 도왔다.

정영근 서청주농협 조합장은 "농업은 적기에 해야 할 일들을 제 때에 마쳐야 하기 때문에 지금처럼 일손을 구하기 힘든 상황이면 애타한다"며 "농업은 국민의 생명산업으로 우리의 밥상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농업·농촌의 어려움에 대해 국민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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