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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04 14:14:24
  • 최종수정2022.05.04 14:14:24

충주시주민자치협의회 회원들이 강원도 동해시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읍면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모금한 성금 500만 원을 묵호동 주민자치위원회에 전달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주민자치협의회는 강원도 동해시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읍면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모금한 성금 500만 원을 4일 묵호동 주민자치위원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재흥 주민자치협의회장, 황정욱 동해시 묵호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양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단체는 상호 교류 활성화와 우호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함께 진행했다.

협약을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정보교류에 힘쓰기로 했다.

장재흥 회장은 "강원도 산불로 큰 피해를 보게 된 이재민들을 위로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이번 성금 전달과 자매결연을 통해 두 단체가 상호 교류 협력을 강화해 주민자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정욱 위원장은 "피해 이재민을 위해 손길을 모아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이재민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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