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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동이초 우산분교, "대통령님이 청와대로 초대해주셨어요!"

  • 웹출고시간2022.05.04 14:00:44
  • 최종수정2022.05.04 14:00:44
[충북일보] 옥천 동이초등학교(교장 김기종) 우산분교 1~3학년 학생들이 5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공식 초청받았다.

청와대는 이번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전국 7개 학교 99명의 학생을 초청했다. 우산분교 청와대 초청은 충청권에서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행사다. 100회를 맞는 어린이날 기념행사여서 의미가 더 크다.

우산분교 학생들은 4일 수업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가 주최 측에서 준비한 숙소에서 하루 머문 뒤 5일 이 행사에 참석한다.

청와대 초청 소식을 들은 우산분교 학생들은 뜻밖의 선물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서강언(2학년) 학생은 "어린이날에 대통령 할아버지가 계신 청와대의 초대를 받아 너무 설렌다"며 "코로나19 때문에 여행을 자주 갈 수 없어서 슬펐는데, 이번 어린이날에는 청와대 초대로 서울 구경도 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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