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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02 17:41:57
  • 최종수정2022.05.02 17:41:57

충북특수교육원 직원들이 2일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으로 열린 '늘 푸른 어린이' 행사에서 참가 학생들에게 솜사탕을 나눠주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국제교육원과 특수교육원은 2일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충북국제교육원은 이날 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한국어 디딤돌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다문화 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꿈이 자라는 우리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버블공연과 체험, 한국어·한국문화 퀴즈 골든벨 행사에 참여해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충북특수교육원도 이날 충북교육청과 함께하는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4일까지 계속된다.

특수교육원은 유·초등학생 53명을 대상으로 '100살 어린이날, 늘 푸른 어린이'란 주제로 행사를 진행한다.

학생들은 특수교육원 상상누림 체험관에서 암벽등반, 모션코딩, 스크린을 활용한 스포츠 게임, VR등을 체험한다.

'나와 너의 다름'을 주제로 하는 장애이해체험관 수업도 열릴 예정이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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