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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신용보증재단, 생산적 일손봉사 실시

재단 임직원 참여

  • 웹출고시간2022.05.01 15:33:56
  • 최종수정2022.05.01 15:33:56

충북신용보증재단 임직원들이 지난달 30일 청주시 남이면의 한 농가를 찾아 고구마 식재 등 일손돕기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신용보증재단은 지난달 30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구미리의 한 농가를 찾아 고구마 식재 등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농가 일손돕기는 작업량이 증가하는 농번기임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외국인 노동자 공백과 인건비 상승 등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김교선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6명이 참여했다.

김교선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올해에는 정기적·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재단 자체봉사단 발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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