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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댐노인복지관, '보고 또 보고' 눈길

온라인 사회안전망 형성 프로그램 호응

  • 웹출고시간2022.05.01 13:22:18
  • 최종수정2022.05.01 13:22:18
[충북일보] 사회복지법인 K-water나눔복지재단 충주댐노인복지관이 오는 7월 말까지 농촌 문해능력 부족 등 정보취약 어르신 디지털 역량강화를 통한 온라인 사회안전망 형성프로그램인 '보고 또 보고'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복지관은 지난해 말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강화되며 농촌 소외 지역 어르신들이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사회안전망 구축이 절실하다는 점을 고려해 지속적인 온라인 사회 관계망 형성을 통한 어르신 커뮤니티 구축을 형성했다.

특히 2008년 개관이래 스마트폰 활용교육(20명, 2천325건)을 꾸준하게 수행하고 있고 코로나19 이후인 2020년 7월 우울감 고위험군 어르신 11명과 함께 온라인 커뮤니티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참여자 평균 우울감 감소가 53.8%로 나타나는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했다.

이번 '보고 또 보고' 프로그램은 충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서 지원받아 문해가 어려우운 어르신들을 위한 음성으로 하는 스마트폰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디지털 활용 성취감과 자신감을 향상시키며 사회적 취약노인군 맞춤형 디지털역량 강화와 노년기 온라인 공동체 활동기회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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