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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공직자, 생산적 일손 봉사

세정과, 농정과, 시설관리사업소, 농업기술센터 직원 구슬땀

  • 웹출고시간2022.05.01 13:31:28
  • 최종수정2022.05.01 13:31:28

-음성군청 농정과 직원들이 지난 30일 일손부족 농가를 찾아 복숭아 적화작업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청 공무원 80여 명이 봄철 농번기를 맞아 지역 과수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30일 군청 세정과, 농정과, 시설관리사업소 직원들은 소이면에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생극면에서 휴일도 잊은 채 사과 꽃따기, 복숭아 적화작업, 배나무 적화작업 등을 도왔다.

이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자발적으로 생산적 일손봉사에 동참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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