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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28 13:53:48
  • 최종수정2022.04.28 13:53:48

장거래 충북소방본부장이 구인사 총무원장 무원 스님을 만나 구인사의 일반현황과 부처님오신날 행사 준비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다.

ⓒ 단양소방서
[충북일보] 장거래 충청북도 소방본부장이 28일 단양군 영춘면의 구인사를 찾아 지도점검 행정을 실시했다.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도내 전통사찰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선제적 행정으로 실시 중인 지도점검 관련해 장 소방본부장이 천태종의 총본산 구인사를 직접 지도 점검한 것.

이날 장 소방본부장은 구인사 총무원장 무원 스님을 만난 자리에서 구인사의 일반현황과 부처님오신날 행사 준비사항 등을 청취하고 관계자의 안내를 통해 사찰 내 소방시설 점검·관리 현황을 확인했다.

특히 연등이나 촛불 사용 등 행사 관련 화기 안전 사용, 대규모 인원 운집에 따른 각종 안전조치 등을 당부했다.

장 본부장은 "역사와 전통을 지닌 구인사인 만큼 부처님오신날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실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각종 안전 확보에 다시 한 번 주의를 기울여 주시어 뜻깊은 행사를 치르시고 소방이 각종 분야에서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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