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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잼토리' 예비으뜸두레'로 선정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관광두레협의회 열려

  • 웹출고시간2022.04.28 13:51:06
  • 최종수정2022.04.28 13:51:06

'잼토리'가 진행하는 '마을야외 정원투어'.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잼토리'가 예비으뜸두레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2022년 세종·충북관광두레 광역협의회'가 28일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주관으로 생극면 수레울 권역센터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지역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12곳과 음성·청주·세종·괴산·충주 관광두레 피디(PD), 충북도 관광항공과, 지자체 관계자, 현대아산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올해 관광두레사업 추진 계획과 우수 PD 시상, 주민사업체 네트워킹 전시회 등으로 이어졌다.

우수 관광두레로 선정된 음성군 이아리 PD에게는 추가 활동비와 국내 선진사례 견학의 기회가 주어졌다.

'잼토리' 주민사업체에게는 추가 1천만 원의 PD 주도 관광사업 기획비가 지급됐다.

음성군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전국 4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관광두레사업 평가에서 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

군은 △생생마을여행사 △솔부엉이캠핑장 △잼토리 △주전부리제작소 △꽃동네제빵소 등 5개 주민사업체를 발굴·육성했다.

한편 관광두레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창업·운영할 수 있도록 주민공동체 발굴에서부터 사업화 계획, 창업과 경영 개선에 이르기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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