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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농협, 종합경영평가 2년 연속 우수

건전여신 증대, 유통혁신 대상 수상 등

  • 웹출고시간2022.04.21 16:34:57
  • 최종수정2022.04.21 16:34:57

음성농협 임직원들이 조합장실에서 수상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세번째부터 반채광 조합장, 김두산 과장, 김문태 농협음성군지부장 .

[충북일보] 음성농협이 2021년 농축협 종합경영평가에서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조합을 달성했다.

농협중앙회는 전국 1천100여개 농축협의 자산건전성, 수익성, 유동성, 경제사업 성장률, 농업인 실익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상위 30곳을 우수조합으로 선정한다.

음성농협은 신용사업에서 지난해 예수금 잔액 3천억 원을 돌파하고 건전여신을 전년대비 26%나 증대했다.

경제사업은 농산물 판매우수 및 유통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종합경영평가 우수에 따른 임직원 표창은 김두산 과장이 수상했다.

반채광 조합장은 "임직원들의 열정과 농업인들의 성원 덕분에 우수조합에 선정됐다. 건실한 경영과 농가소득 향상에 더욱더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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