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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사냥

김송순 지음 / 192쪽

△백호사냥

일제 강점기, 만선척식주식회사의 주도로 충청도 농가 180여 호가 만주로 이주했던 실화를 배경으로 한 역사 동화다. 일본의 계략으로 중국 연변 정암촌에 이주해 살게 된 조선 사람들. 언젠가는 고향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소망 하나로 일제의 감시와 탄압 속에서 고향의 풍습과 문화를 지키는 어른들과 조국의 독립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치는 청년들, 그리고 역사에 발맞춰 성장하는 아이들의 삶을 한 자리에 담아내며 숱한 시련 속에서도 꺾이지 않았던 우리 민족의 강인함을 이야기한다.

후회의 이불킥

백혜영 지음 / 76쪽

△후회의 이불킥

민희는 결정과 후회를 반복하는 아이다. 학용품을 사는 것에서부터 머리 모양을 바꾸는 것이나 음식을 결정하는 것까지. 그러다가 결국은 자신의 단짝 친구까지 바꾸려고 한다. 그렇지만 머지않아 단짝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는다. '후회의 이불킥'은 후회를 밥 먹듯 하는 주인공 민희를 통해서, 자신이 가진 것에 대한 소중함과 가치를 깨닫고 결정과 후회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만들어 준다. 경험이 부족한 어린이들은 특히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는 경우가 더 많다. '후회의 이불킥'은 후회를 밥 먹듯 하는 주인공 민희를 통해서, 자신이 가진 것에 대한 소중함과 가치를 깨닫고 결정과 후회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만들어 준다.

얄류산의 마법

최영민 지음 / 204쪽

△얄류산의 마법

작은 아기 고래가 진정한 고래로 성장해 과는 과정을 그린 성장동화이다. 여행을 통해 마주하는 만남과 이별 그리고 역경을 이겨내며 하나의 완전한 고래로 성장하는 과정은 세상이라는 바다에서 살아가야 하는 우리 아이들의 삶과 맞닿아 있어, 아이들에게도 깊은 공감을 줄 것이다. 나는 왜 나이며, 진정한 내가 된다는 것은 무엇인지, 알류샨의 마법을 찾아 떠나는 귀령이의 여정은 아이들이 자신을 인정하고 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데 작게나마 큰 도움이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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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