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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여성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 마련 위한 MOU 체결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

  • 웹출고시간2022.04.19 17:50:25
  • 최종수정2022.04.19 17:58:00

김경용(왼쪽) 한국무역협회 본부장과 양기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이 19일 업무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는 19일 김수현 드라마 아트홀 다목적홀에서 충북지역 내 여성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내 여성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 마련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충북도내 내수 여성 기업 대상 수출기업화 교육·컨설팅 제공 △충북 여성 무역업체 대상 한국무역협회 회원사 서비스 안내 △현장 애로사항 발굴 및 해결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경용 한국무역협회 본부장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충북 여성 우수 기업 발굴을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아울러 해외마케팅 자문, 상담 서비스 등도 확대해 지역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기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은 "더 많은 여성 기업들이 수출지원 정책을 잘 알고 참여해 세계시장으로 진출 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여성기업도 꾸준히 세계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기술, 제품을 개발 경쟁력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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