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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금왕농협, 종합경영평가 2년 연속 우수

건실경영과 실익증진 결실

  • 웹출고시간2022.04.19 13:02:30
  • 최종수정2022.04.19 13:02:30

금왕농협 임직원들이 본점에서 수상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연학 상임이사, 이명섭 조합장.

[충북일보] 음성 금왕농협은 2021년 농축협 종합경영평가에서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조합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전국 1천100여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자산건전성, 수익성, 유동성, 경제사업 성장률, 농업인 실익지원 등을 평가해 상위 30곳을 우수조합으로 선정한다.

금왕농협은 지난해 금융사업 예대비율 70% 이상을 달성하고, 손익도 목표대비 175% 이상을 거뒀다.

조합원 1인당 15만 원 상당의 영농자재를 지원하는 등 실익증진에도 노력해 왔다.

김연학 상임이사는 종합경영평가 우수에 따른 임직원 표창을 수상했다.

김 이사는 30여년간 농협 재직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금왕농협 살림전반과 인화단결의 조직 분위기를 이끌어 왔다.

이명섭 조합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이 많았지만, 하나하나 숙제를 풀어가며 사업에 매진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내실있는 경영과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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