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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농업기술센터, 고추묘 출하

79만 그루 다음 달 4일까지 배부

  • 웹출고시간2022.04.19 13:04:48
  • 최종수정2022.04.19 13:04:48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공정육묘장에서 고추묘 출하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 농업기술센터가 공정육묘장에서 다음 달 4일까지 고추묘를 출하한다.

군은 지난해 12월 신청받은 고추묘 79만그루를 지난 2월 파종해 약 65일간 정성껏 관리했다.

올해는 신청량이 많아 공정육묘장과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지소에서 배부한다.

배부받은 고추묘는 3~4일간 외부온도에 적응한 후 서리와 동해피해가 없는 맑은 날 심어야 한다.

정식 후에는 생육기별 비료, 관수, 병해충 방제 등 재배법을 숙지하고 수확기까지 관리해야 한다.

내병계 품종을 선택했어도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칼라병) 피해 예방을 위해 총채벌레 등의 해충방제가 요구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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