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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영동 도의원 '선거구 획정' 희비 교차

옥천 2명 '유지'…영동 1명 '감소'

  • 웹출고시간2022.04.17 14:07:08
  • 최종수정2022.04.17 14:07:08
[충북일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광역의원 정수 조정에 따라 영동군의 도의원 수가 현재 2명에서 1명으로 줄어들고, 조정 대상이었던 옥천군은 현행 2명을 그대로 유지한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간사는 지난 15일 전국 광역의원 정수를 38명, 기초의원 정수를 48명 증원하기로 합의했다.

선거구 획정 시 인구 상하한선 편차의 허용 한계를 60%(4대 1)에서 50%(3대 1)로 바꾼 헌법재판소 결정에 따른 결과다.

그러면서 영동군 도의원은 2명에서 1명으로 줄었다. 군의 지난해 12월 기준 인구수를 보면 1·2선거구 모두 하한 기준인 2만7천542명에 미치지 못한다. 1선거구는 4천260명, 2선거구는 5천47명이 적다. 통합 대상이 된 이유다.

그러나 사정이 비슷했던 옥천군은 인구 5만 명을 유지해 통합의 칼날을 피했다.

옥천군 역시 1선거구는 2만9천64명으로 하한 기준을 충족하지만, 2선거구는 2만1천29명으로 6천513명이 부족해 통합해야 하는 지역이었다.

그러나 국회 정개특위가 인구 하한 미달 지역 가운데 5만 명 이상인 시·군의 경우 기존 정수를 유지하기로 해 옥천군은 현행대로 2개 선거구에서 도의원을 뽑을 수 있게 됐다. 옥천군 인구는 5만93명이다.

이 때문에 희비를 달리한 이 지역 도의원 예비후보자들의 정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옥천군 예비후보들은 현행 2개 선거구를 유지해 다소 안도하는 분위기다.

이런 가운데 1선거구(옥천읍)에서 민주당 박형용 전 충북도의원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국민의힘 대표로는 선거구 획정 결과를 지켜본 유재목 군 의원의 출마를 예상한다.

민주당 박영웅 전 도의원과 국민의힘 박용규 라온뜰 대표는 2선거구(8개면)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다.

영동군 예비후보들은 이제 한자리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여야 한다.

현재 민주당에서 정은교 영동군 의원이 예비후보로 등록했고, 국민의힘에서 김국기 도의원과 박우양 도의원이 나란히 1, 2선거구 도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결국 국민의힘은 이번 선거구 획정으로 2명의 예비후보 가운데 1명을 전략공천이나 경선을 통해 본선 진출자를 가려야 할 형편이다. 옥천·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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