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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산림교육 프로그램 운영

숲으로의 초대 채종원 숲길 걷기

  • 웹출고시간2022.04.14 10:43:23
  • 최종수정2022.04.14 10:43:23

유아들을 위한 숲해설 운영 모습.

ⓒ 산림품종관리센터
[충북일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연령별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한다.

산림품종관리센터 충주 본원에서 실시되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창의성 발달과 진로탐색을 위해 세대별, 주제별 맞춤형 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유아들을 위한 교육시설로 찾아가는 숲해설 운영, 중학생 대상 자유학년제 '탄소 잡는 초록이', 소외계층을 위한 '시나브로 숲 나들이', 노년층을 위한 '숲에서 켜지는 그린 라이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2022년 개정 교육과정에서 생태전환교육에 발맞추고자 탄소중립 교과 연계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 생산된 종자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사전 신청을 통해 일정과 장소를 정해 전문 숲 해설가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다.

김동성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숲과 함께 보고 느끼면서 자연에서 소중한 추억을 간직했으면 한다"며 "더욱 더 양질의 산림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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