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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12 15:38:08
  • 최종수정2022.04.12 15:38:08
[충북일보] 충북도는 최근 세계 곡물가격 상승과 가축용 배합사료 가격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사료 구매자금 74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

농가사료 구매자금 지원사업은 사료 신규 구매 비용과 기존 외상 금액을 상환해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가축사육업 허가·등록을 받은 축산농가와 법인이다.

지원한도는 △한·육우, 낙농, 양돈, 양계, 오리는 6억 원 △사슴, 말, 산양, 꿀벌 등 기타 가축은 9천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조건은 융자 100%에 금리 1.8%, 2년 일시 상환이다.

도 관계자는 "월동기·집단실종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이 있는 양봉농가에 대해서 신청분 3억2천만 원을 특별 배정해 피해를 복구토록 했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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