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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12 14:29:46
  • 최종수정2022.04.12 14:29:46

충주국유림관리소 직원 등이 봄철 나무심기 행사를 벌이고 있다.

ⓒ 충주국유림관리소
[충북일보] 충주국유림관리소는 12일 충주시 살미면 설운리 소재 국유림에서 봄철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했다.

77회 식목일 행사 추진 일환이다.

식목일은 광복이 되던 1945년에 제정됐고, 이듬해부터 식목일 행사를 개최해 올해로 77회째를 맞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충주국유림관리소, 국유림영림단, 숲가꾸기패트롤 관계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해 소나무 1천500그루를 심었다.

대상 지역의 수종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기 위해 경제수종이면서 지역 자생수종인 소나무를 선택했다.

남해인 소장은 "오늘은 식목일 행사와 연계해 해당 지역의 조림사업을 동시에 착수하는 뜻깊은 날"이라며 "기후 위기를 대비해 온 국민이 봄철 나무심기로 희망을 심을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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