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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12 13:51:31
  • 최종수정2022.04.12 13:51:31
[충북일보]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12일 고품질의 쌀 생산을 위해 볍씨 파종 전 종자소독, 침종, 싹틔우기 등에 특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2022년부터 정부 보급종은 미소독 종자로 전량 공급함에 따라 튼튼한 건전모를 생산하기 위해선 반드시 종자소독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못자리에서 발생하는 키다리병 방제를 위해서도 종자소독을 해야 한다. 물 20리터에 종자 10kg과 전용 약제를 섞어 30도에서 48시간 소독하면 된다.

친환경 벼 재배 농가에서 사용하는 온탕침법 소독은 60도의 물에 10분간 담근 뒤 냉수에 10분 이상 담가두는 게 좋다. 온탕침지에 약한 삼광은 이 조건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홍은표 소장은 "보은 지역의 못자리 설치 적기는 중모의 경우 5월 5일까지며, 어린 모는 5월 5일부터 19일이다"며 "저온과 고온 피해를 받지 않도록 육묘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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