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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거동 불편 홀몸노인 처방 약 배송

민-관 협업으로 1천여명 혜택 받아

  • 웹출고시간2022.04.11 13:54:47
  • 최종수정2022.04.11 13:54:47

음성군청 전경.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이 만 65세 이상 재택치료자 중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처방약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군은 지난 2월부터 자원봉사센터, 자율방범대를 비롯한 9개 단체와 협업으로 민관원팀을 꾸려 처방약 배송 봉사를 하고 있다.

동거인이 없어 처방 약을 수령하기 어려운 재택치료자 등 군민 1천여명이 처방약 배송 혜택을 받았다.

지난 6일부터는 코로나 확진자도 직접 약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정부 지침이 변경됐지만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들이 확진된 경우 직접 약국을 방문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군은 민간단체 봉사자와 하나가 돼 거동 불편 홀몸노인 재택치료자에 대한 처방약 배송 서비스를 계속해 운영하기로 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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