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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락초, 제51회 충청북도소년체육대회 금·은·동 획득

최지은 선수 롤러 금·은메달, 지승민 선수 태권도 동메달

  • 웹출고시간2022.04.11 14:07:07
  • 최종수정2022.04.11 14:07:07

제천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제51회 충청북도소년체육대회' 롤러 종목에 참가한 선수들이 레이스를 벌이고 있다.

ⓒ 장락초
[충북일보] 제천 장락초등학교 학생들이 충청북도 일원에서 지난 10일 막을 내린 '제51회 충청북도소년체육대회'에서 금, 은, 동메달을 모두 획득했다.

지난 9일 제천롤러경기장에서 열린 롤러 종목에서 6학년 최지은 선수는 여초 5·6학년부 500m+D 종목에서 금메달을, 1천m 종목에서 은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또 최 선수는 다음날인 지난 10일 열린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선발전'에서도 500m+D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충청북도 대표선수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청주교육청에서 치러진 태권도 남초부 54㎏이하 급에서는 5학년 지승민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하는 등 이 대회에서 장락초 학생 선수들은 금·은·동메달을 모두 획득하는 좋은 성과를 거뒀다.

고경석 교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성실하게 공부와 운동을 병행해 준 학생 선수와 지도자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학생 선수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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