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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11 13:38:48
  • 최종수정2022.04.11 13:38:48

옥천군이 전입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제작한 생활정보 안내 책자‘더 좋은 옥천에서 우리 함께 살아요’(왼쪽)와 ‘생애주기별 인구정책’표지.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이 생활 안내 책자를 발간해 전입자들의 조기 정착을 돕는다.

군은 군 생활정보 안내 책자인 '더 좋은 옥천에서 우리 함께 살아요'와 출산부터 노년까지 생활에 필요한 내용을 한눈에 알기 쉽도록 정리한 '생애 주기 별 인구정책' 책자를 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생활정보 안내 책자(91쪽)에는 군의 최신 통계 현황과 각종 시책, 생활정보 등을 담았다. 전입자는 물론 전입을 고려하는 외지인들에게 유용한 정보들이다.

'생애 주기 별 인구정책' 책자에는 임신·출산, 영유아, 아동·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 7개 분야 152개 사업을 알기 쉽게 설명해 놓았다.

올해 신규사업인 영아 수당지원, 첫 만남 이용권, 청소년 꿈 키움 바우처 지원사업, 청년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등도 소개했다.

이 책자들은 전입자와 군민이 주로 찾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군은 책자와 별도로 새롭게 제작한 인구 늘리기 시책을 요약한 홍보물도 함께 배부할 예정이다.

박노경 군 기획감사실장은 "전입자들이 옥천에 관한 궁금증을 책자를 통해 풀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군은 계속해서 전입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도울 것"이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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