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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10 15:53:29
  • 최종수정2022.04.10 15:53:29
[충북일보] 충북경찰청은 10일 민·군 겸용 공항 내 군사시설 보호 구역을 촬영해 SNS에 올리는 행위는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 사례로 지난 2020년 2월 오후 5시 37분께 40대 남성 A씨가 제주공항에서 청주국제공항으로 오는 비행기를 탑승하던 중 호기심에 군사시설을 촬영해 SNS에 올렸다가 제주검찰청으로부터 500만 원의 벌금형을 받았다.

군 공항 등 시설을 촬영할 경우 관련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충북경찰청 관계자는 "활주로 주변 군 관련 시설을 찍어 SNS에 올리는 것은 일부 문제가 될 수 있다"며 "사진과 동영상 촬영할 때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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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불출마 박세복 영동군수 "나설 때보다 물러설 때 중요"

[충북일보] 자신이 나아갈 때와 물러날 때를 명확하게 판단하기란 쉽지 않다. 욕심을 버리는 일도 쉽지 않다.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고정관념은 욕심이다. 그래서 욕심을 버릴 줄 알고, 물러날 때 물러나는 사람을 만나면 감동한다. 6월 1일 치를 예정인 영동군수 선거에 절대강자로 꼽히면서도 "3선엔 도전하지 않겠다"는 자신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불출마를 선언한 박세복 영동군수를 만났다. ◇만감이 교차할 것 같다. 소감은. "영동군 의회 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하면서 군수의 직무를 마치는 날까지 오로지 군민을 위해 헌신한다는 사명감으로 군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과 영동발전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동안 부족함이 많은 저를 끝까지 믿어주고, 지지해준 군민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3선 불출마를 선택한 이유는. "군자는 좌립(坐立)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배웠다. 공직에 나설 때도 중요하지만 물러설 때가 더 중요하다는 말을 평소 가슴 깊이 새기고 있었다. 오직 나만이 영동발전을 이룰 수 있고, 나만이 영동발전을 위해 군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그것은 오만이다. 이를 항상 경계해왔다. 솔직히 고민하지 않을 수 있겠나. 하지만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