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농협·남청주농협 '전국 최우수 농협' 선정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 농촌형 3·4 그룹서 전국 1위

  • 웹출고시간2022.04.10 15:37:08
  • 최종수정2022.04.10 15:37:08

김응식(왼쪽 세번째) 괴산농협 조합장이 전국 최우수 농협 수상 후 임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지난 8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개최된 '2021년 종합업적평가 최우수 농축협 시상식'에서 괴산농협과 남청주농협이 각각 전국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매년 전국 1천118개 농축협을 지역과 사업규모에 따라 20개 그룹으로 나눠 농축협 경영성과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길웅(가운데) 남청주농협 조합장이 지난 8일 최우수 농협 수상 후 김시군(왼쪽 네번째) 농협청주시지부장,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괴산농협과 남청주농협은 지난해 건실한 신용사업을 기반으로 농산물 판매와 마트, 주유사업 등 경제사업 뿐 아니라 각종 조합원 환원사업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농협 이정표 본부장은 "지난해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괴산농협과 남청주농협을 비롯해 충북 65개 전 농축협이 우수한 경영실적을 냈다"며, "올해도 충북농협은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조합원 중심의 경제 사업 추진으로 농협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