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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청 공직자, 대대적 생산적 일손봉사

주말 농가 찾아 구슬땀

  • 웹출고시간2022.04.10 13:18:01
  • 최종수정2022.04.10 13:18:01

지난 9일 복숭아 적화 일손봉사에 나선 음성군청 미디어정보과 직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청 공직자 150여명이 지난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지역 과수 및 고추농가를 찾아 생산적 일손봉사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주말, 8개 부서 직원들은 휴일도 반납한 채 음성읍, 소이면, 맹동면, 삼성면 등 지역 곳곳에서 복숭아 적화작업과 시설하우스 고추심기 등을 도왔다.

9일에는 미디정보과, 평생학습과(음성읍), 경제과(소이면), 기업지원과(맹동면), 음성읍행정복지센터, 맹동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일손을 보탰다.

이어 10일에는 축산식품과(삼성면), 삼성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인력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일손을 거들었다.

이번 일손 돕기는 봄철 영농기임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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