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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행복청천보금자리주택 준공식

10가구 신축, 43명 입주

  • 웹출고시간2022.04.10 14:52:38
  • 최종수정2022.04.10 14:52:38

지난 8일 괴산군 청천면 송면리에서 열린 행복청천보금자리주택 준공식에서 기관단체장과 주민들이 축하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지난 8일 청천면 송면리에서 행복청천보금자리주택 준공식과 입주민 환영행사를 열었다.

지난해 6월 착공한 행복청천보금자리주택은 20억 원을 들여 임대주택 10가구 규모로 신축했다.

이어 입주민을 모집해 43명이 입주를 완료했다.

행복보금자리주택은 저출산·고령화 대응 우수사례로 주목받은 '행복나눔 제비둥지' 사업(임대주택 12가구)의 성공을 9개면 지역으로 확대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1차 사업에 이어 추가로 4개면(연풍, 칠성, 문광, 소수)에 2차 사업을 진행한다.

내년에는 40가구 160여 명의 입주를 목표로 추진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차영 군수를 비롯해 추진위원회,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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