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현도중 성장아웃도어 교육 첫 참여

4~8일 괴산·충주서 하이킹에 도전

  • 웹출고시간2022.04.06 17:42:00
  • 최종수정2022.04.06 17:42:00

청주 현도중 학생들이 4~8일 4박5일 일정으로 충북 성장아웃도어 교육에 참가해 하이킹에 도전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 현도중학교는 충북학생수련원과 함께 4~8일 괴산 쌍곡휴양소와 충주 교직원 문화회관을 베이스캠프로 정해 성장아웃도어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충북학생수련원은 자연 속에서 학생 스스로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는 성공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 발판을 마련할 목적으로 성장아웃도어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현도중은 충북학생수련원이 올해 진행하는 충북 성장아웃도어 교육 첫 대상자로 참가했다.

현도중 학생들은 4박 5일 탐험과정에 참가해 자신에게 주어진 도전과제, 성취목표를 달성하려는 열의를 보이고 있다.

학생들은 약 29㎞ 구간의 자전거 하이킹을 대비해 점심시간에 자전거를 타지 못하는 친구들에게 자전거 타는 법을 가르쳐 주었다. 4끼의 저녁식사를 직접 조리해 먹는 과제 수행을 위해 집에서 요리 연습도 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협력의 중요성을 깨닫고 우정을 돈독히 쌓는 모습을 보였다.

연정흠 교장은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 속에서도 학교를 믿고 숙박형 현장 체험학습에 전원 참여해준 학생들이 대견하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