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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06 16:00:00
  • 최종수정2022.04.06 16:00:00

증평군이 아파트 옥상에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설치를 위해 증평소방서와 협의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이 옥상 비상문 자동개폐장치가 설치되어있지 않은 아파트에 군비 1천800만 원을 들여 자동개폐장치 설치를 지원한다.

군은 이달 내에 대상 아파트를 선정해 다음 달부터 자동개폐장치를 설치할 계획이다.

단, 대피공간이 없는 옥상의 출입문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이번 사업은 소방시설 설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지난 5일 증평소방서와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의를 마쳤다.

증평군과 증평소방서는 업무협약을 맺고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 동안 1억9천만 원을 들여 4천748가구에 가구당 소화기 1대, 화재감지기 2대씩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설치를 통해 범죄예방 및 화재 시 대피로를 확보해 인명피해를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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