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립미술관 건립 자문위 개최

자문위원 12명 위촉, 건립 방향 등 의견 수렴

  • 웹출고시간2022.04.06 16:00:11
  • 최종수정2022.04.06 16:00:11
[충북일보] 충주시는 6일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미술관 건립 자문위원회는 정용훈 문화체육관광국장을 위원장으로 시 관계자, 시의원, 미술인, 대학교수, 미술관 운영전문가, 건축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회의는 위촉장 전달, 위원들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자문위 위촉기간은 4월 1일부터 미술관 준공 전까지다. 앞으로 미술관의 건립과 운영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조길형 시장은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문화시설을 건립할 수 있도록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가진 자문위원들께서 열정적으로 활동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립미술관은 호암공원 부지 내에 건축연면적 4천572㎡,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2026년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시립미술관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을 완료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 공립미술관 설립 사전평가 행정절차를 이행 중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