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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한국매니페스토 공약평가 A등급(우수기관) 선정

충청북도 지자체 시 단위 중 최고, 외부평가로 신뢰성 높아

  • 웹출고시간2022.04.03 14:29:38
  • 최종수정2022.04.03 14:29:38

제천시청사 전경.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1일 (사)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민선7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 발표'에서 충청북도 내 시 단위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민선7기를 마무리하는 평가로 공약사업의 내실 있는 이행과 목표의 달성, 시민과의 소통 등 모든 평가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민간에서 주관하는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신뢰성을 높였다.

민선7기 공약은 2022년 1분기 현재 96.4%의 높은 진도율을 보이고 있으며 임기 내 100% 목표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핵심 공약으로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제천 이전 △제천 초록길 드림팜랜드 조성 △천연물 종합 산업단지 조성 △제천 예술의 전당 건립 △의림지 일원 복합리조트 유치 등 굵직한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또한 소통분야인 시민의 시정토론 활성화와 공감시정 운영 공약을 통해 각종 시정토론회 활성화와 온라인 시정공감토론 '제천리틀텔링비전' 개최 등 참신한 방법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낸 부분도 긍정적인 요인이다.

여기에 생활문화센터 '산책'이 지난 3월 25일 개관했으며 의림지 일원 복합리조트도 지난 3월 29일 유치를 확정한바 있다.

이상천 시장은 "공약의 성공적인 마무리는 묵묵히 일하는 제천시 공직자와 한 마음 한 뜻으로 성원해 주신 시민 모두와 함께 이룬 결실"이라며 공을 돌렸다.

한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장을 대상으로 2021년 12월 31일 기준 공약 이행완료와 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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