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3.31 13:44:44
  • 최종수정2022.03.31 13:44:44
[충북일보] 진천상공회의소(왕용래 회장) 7대 회장에 왕용래 회장이 취임했다.

왕 회장은 31일 진천화랑관에서 이종구 충청북도경제통상국장, 송기섭군수, 김성우의장, 상공회의소 의원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왕 회장은 취임사에서 "진천군 기업인 모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여러 가지 지역현안과 기업애로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데 주력하겠다"며 "기업발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양질의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진천상공회의소 설립부터 현재까지 상의발전에 공헌한 이인대 부회장, 임상흥 상임의원, 박선욱 의원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또 49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롯데알미늄 김용해 팀장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수상한 ㈜비에이치앤바이오 이근갑 대표, ㈜엠알인프라오토 김성수 부사장에 대한 전수식이 있었다.

왕용래 회장은 지난 14일, 진천상공회의소 임시의원총회에서 의원 만장일치로 추대돼 회장으로 당선, 3년간 진천상공회의소를 이끌게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