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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3.28 11:18:16
  • 최종수정2022.03.28 11:22:25
[충북일보] 괴산군이 내달부터 저소득층과 청년을 위한 자산형성 지원통장지원사업을 통합·개편하고 지원범위를 확대한다.

운영될 통장은 기존 5개에서 3개의 통장으로 개편되며 희망저축계좌Ⅰ(생계·의료), 희망저축계좌Ⅱ(차상위), 청년내일저축계좌(차상위이하, 차상위초과)가 해당된다.

오는 9월부터 모집예정인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기존 중위소득 50%이하에서 100%이하까지 확대된다.

군은 내달 6일부터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희망저축계좌 Ⅰ·Ⅱ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가구가 해당되며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 시 매월 근로소득장려금(정부지원금)을 추가 적립해 목돈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모집기한의 경우 희망저축계좌Ⅰ은 내달 20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Ⅱ는 내달 19일까지다.

희망저축계좌Ⅰ 가입대상은 근로·사업소업 소득(기준중위소득 40%의 60%이상)이 있고 생계·의료수급 가구로 3년간 근로활동을 하며 매월 10만 원 이상을 저축하고 생계·의료급여를 모두 탈수급할 경우 근로소득장려금(정부지원금)이 월 30만 원 추가 적립된다.

또한 3년 만기일 경우만 1천44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Ⅱ 가입대상은 차상위계층 가구 중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가구로, 3년간 매월 10만 원 이상을 저축하고, 근로활동 지속하며, 교육 및 사례관리 이수 및 지원금 사용용도 증빙 시 근로소득장려금(정부지원금)이 월 10만 원 추가 적립돼 3년 만기시 72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가입희망자는 주소지기준 읍·면사무소로 방문하거나 복지로(www.bokjiro.go.kr)에 접속하여 가입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괴산군청 희망복지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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