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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제1회 국제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 본선 진출

  • 웹출고시간2022.03.22 11:11:18
  • 최종수정2022.03.22 11:11:18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제1회 국제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에 출전한 교통대 3개팀 모두가 본선에 진출했다고 22일 밝혔다.

1회 국제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9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동시에 개회된다.

이 대회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및 세계전기차협의회 주최로 한라대학교와 미래자동차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대회다.

미래자동차교육협의회는 경성대, 고려대, 영남대, 원광대, 제주대, 중부대, 교통대, 한라대, 호남대, 홍익대 등 10개 대학이 만든 협의체로 인재 양성과 취업 연계를 위한 활동을 위해 설립됐다.

대회는 VLF(Vision Lane Following), AA(AI Autonomous) Racer 1/10 스케일, 1/5 스케일 및 ADSC(Autonomous Driving Simulation Challenge) 등 4개의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교통대는 AA 1/10 2개팀과 ADSC 1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박만복 지도교수는 "처음 대회 출전으로 다소 부족한 면이 있겠지만 매년 자율주행 경기대회 참여를 통해 인재 양성의 기반을 만들겠다"며 "이를 계기로 교통대의 자율주행 기술력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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