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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지역 노사민정협력 활성화 사업공모' 3개 사업 선정

사회적 대화기구로서 역할 지향하고 소통도 강화

  • 웹출고시간2022.03.20 12:14:26
  • 최종수정2022.03.20 12:14:26
[충북일보] 제천시노사민정협의회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지역 노사민정협력 활성화 사업 공모'에서 3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천2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역 노사민정협력 활성화 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지방자치단체가 노사민정협의회의 원활한 운영과 지역 노사민정간 협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국정 시책이다.

노사민정협의회는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협의회 인프라와 운영 사업 △홍보와 인식 확산 사업 △사회적 대화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들을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 주체들이 지역 노사민정협의회에 참여해 비정규직 근로자뿐만 아니라 여성·노인·청년 등 사회적 취약계층들의 이해를 대변함으로써 사회적 대화기구로서 역할을 지향하고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안정적인 노사관계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노사협력 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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