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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동해시에 산불피해복구 성금 2천100만 원 전달

사회단체와 공무원노조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아

  • 웹출고시간2022.03.20 10:45:15
  • 최종수정2022.03.20 10:45:15

음성군이 지난 19일 강원도 동해시에 산불피해 복구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왼쪽 네번째부터 조병옥 음성군수, 심규언 동해시장.

[충북일보] 음성군이 지난 19일 자매결연도시인 강원도 동해시에 산불피해 복구성금 2천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음성군 이장협의회 등 지역 사회단체와 군 간부공무원 및 공무원노조에서 십시일반으로 마련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자매결연도시 음성군에서 보내주신 따스한 격려는 산불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 모두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년 8월 음성군이 호우로 큰 피해를 입자 심규언 동해시장이 직접 음성군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한 바 있다.

한편 음성군과 동해시는 2016년 7월 자매결연 이후 꾸준한 교류로 우호 및 협력을 증진해 오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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