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3.16 11:23:52
  • 최종수정2022.03.16 11:23:52
[충북일보] 증평군농업기술센터가 신규농업인에 대한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센터는 매년 선도농업인과 신규농업인을 1대1 멘토·멘티로 연결해 안정적 농촌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신규농업인 연제영(48)씨가 선도농가 박대선(54)씨로부터 표고버섯 재배기술, 품질관리, 마케팅 등 노하우를 전수 받는다.

센터는 연수생(멘티)에게는 월 80만 원 범위 내에서 교육훈련비를, 선도농가(멘토)에게는 월40만 원 범위 내에서 교수수당을 지급한다.

센터 관계자는 "현장실습교육으로 영농초기의 위험부담을 최소화해 신규농업인의 연착륙을 돕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