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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3.15 13:22:14
  • 최종수정2022.03.15 13:22:14
[충북일보] 영동군은 군민의 고충과 애로사항 상담을 위해 오는 25일 영동읍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고충이나 애로가 있어도 직접 권익위를 방문하기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지 않은 주민을 위해 전문 조사관들로 구성한 상담반이 현장으로 찾아가는 제도이다.

다양한 분야의 위법·부당한 고충을 상담해주는 현장 중심 상담제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서는 행정, 문화, 교육, 산업, 농림, 환경 등 행정 분야에 관해 고충 민원 상담을 한다.

특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회복위원회 등 전문기관과 연계해 소상공인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불공정 거래 피해 등을 다룬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에 관한 다양한 상담도 할 예정이다.

상담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읍사무소 주차장에서 한다. 사전 예약 상담과 현장 접수 상담 모두 가능하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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