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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자위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사업 착수

온라인 사업설명회 오는 10일 오후 2시

  • 웹출고시간2022.03.07 16:53:01
  • 최종수정2022.03.07 16:53:01
[충북일보]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

본 사업은 지역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영향을 고려한 차별화된 훈련과정을 적시에 공급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RSC)가 중심이 돼 '지원대상산업'과 '육성산업'을 지정하고 해당 분야 맞춤형 훈련과정 공급을 통해 근로자의 역량강화를 비롯한 고용유지와 이·전직 등을 지원한다.

충북인자위는 코로나19의 영향 및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 제조업, 운송업 등 13개 산업을 '지원대상산업'으로 지정하고 근로자의 고용유지 등을 위한 맞춤형 훈련과정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전략산업 등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인력 육성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첨단모빌리티 산업을 '육성산업'으로 지정하고 4차 산업혁명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청주상공회의소 및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훈련기관 모집을 위한 사업설명회는 오는 10일 오후 2시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관련 문의는 전화(043-221-2781)로 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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