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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3.07 13:52:08
  • 최종수정2022.03.07 13:52:08

옥천군보건소는 아토피피부염을 앓는 군 거주 6세 이하 아동에게 분기별로 보습제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군 보건소가 지원하는 아토피피부염 보습제.

[충북일보] 옥천군보건소는 아토피피부염을 앓는 군 거주자로 만 6세 이하 미취학 아동에게 분기별로 보습제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 아동은 아토피피부염을 진단받아야 하며, 보건소 모자건강팀을 방문해 보습제 지원신청서와 군 거주 증명서(주민등록등본 등), 아토피 진단 확인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기존에 지원받던 대상자들도 새로 등록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군 보건소는 지난해 아토피피부염 환자 64명에게 187차례 보습제를 지급했다.

강은주 군 모자건강팀장은 "아토피피부염은 소아기 때 치료를 지연하거나 치료 기회를 상실하면 성인기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알레르기 질환은 진행 과정을 조기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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