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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5생활권 너래교차로 확장

우회전차로 140m로 확장 개통
은하수교차로 등 구조개선 시급한 교차로 4곳 공사 추진

  • 웹출고시간2022.03.06 13:47:42
  • 최종수정2022.03.06 13:47:42
[충북일보] 세종시의 고질적인 교통문제중 하나인 교차로 체증을 해결하기 위한 확장 공사가 속속 추진돼 출·퇴근시간대 교통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시는 5생활권에 위치한 너래교차로 우회교차로 확장공사를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너래교차로는 청주시와 신도심을 연결하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도로에 위치해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교통정체를 겪어 왔던 곳이다.

지난 1월 이춘희 시장이 너래교차로를 찾아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대 교통상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시민 불편사항을 확인한 바 있다.

시는 교통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명학산단방향(국지도96호선) 우회전차로를 50m에서 140m로 확장해 지난 4일 개통했다.

너래교차로 외에 교통정체 등으로 구조개선이 시급한 교차로 4곳도 현재 공사를 추진하고 있거나 계획중이다.

은하수교차로는 오는 6월까지 구조개선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소담로-남세종로·해들·양지중 등 3개 교차로는 도시관리계획변경 및 실시설계을 마무리하고 올해안에 교차로 구조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종시 관계자는 "주요도로 중 구조개선이 필요한 교차로에 대해 지속적인 개선으로 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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