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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엑스포 관람 시 에듀팜리조트 할인

조직위-㈜블랙스톤 업무협약
시설 이용료 30~50% 할인 제공

  • 웹출고시간2022.03.03 13:41:39
  • 최종수정2022.03.03 13:41:39

반주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총장과 원성역 ㈜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 대표이사가 3일 증평 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에서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방문객은 ㈜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 시설 이용료를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와 ㈜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대표이사 원성역)는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이같은 내용이 담긴 업무협약을 3일 증평 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에서 체결했다.

충북도와 괴산군, 국제유기농운동연맹(IFOAM)이 공동 주최하는 엑스포는 오는 9월 30일~10월 16일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괴산군 유기농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협약으로 ㈜블랙스톤은 엑스포 기간 동안 입장권을 소지한 관람객에게 시설 이용료의 30~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리조트 이용객을 대상으로 엑스포의 홍보활동 지원 등에도 적극 협력한다.

㈜블랙스톤은 지난 2019년 증평군 도안면 연촌리 일원 303만㎡ 부지에 마리나클럽, 골프장, 양떼목장, 각종 놀이시설 등 관광시설을 비롯해 콘도미니엄과 기업연수시설을 갖춘 친환경복합리조트를 개장·운영하고 있다.

반주현 조직위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침체된 도내 관광산업에도 활로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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